아침저녁 세안후 건조와 당김이 점점 심해지는 시점에 만난 루트리 크림토너

끈적끈적 콧물제형에 겉닦속찹이라는 말도 생소하고
유해성분은 빼고 좋은 성분들이 많다 하여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구매했어요.

제품을 받은 후, 우선 다양하고 풍성한 증정에 입꼬리가 살짝 ~ ^^
슬림한 용기와 뽀얀 우윳빛깔, 나무 뚜껑과의 조화로 편안함과 깨끗함을 주는 디자인도 좋더라구요.

제품을 개봉하고 손에 바르는 순간 미끄덩한 느낌에 사실 좀 놀랐는데
톡톡 몇번 두드려 주니 잔여감없이 바로 흡수되고 촉촉함만 남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세안 후, 화장솜에 듬뿍 묻혀 양볼에 팩을 해 보았습니다.
우와 ~~~~ 이거이거 완전 제 마음에 쏙!
촉촉함이 얼굴 당김 해결은 물론이고 반짝반짝 윤기가 나면서 관리 받은 느낌 물~~~씬

사실 제가 시트팩을 하고나면 피부가 무거워지고 끈적한 느낌이 싫어서 팩을 쌓아두고도 안하는 사람인데요
요걸로 팩을 하고 나니 피부가 숨을 쉬는 느낌이랄까 신선하면서도 촉촉한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을철 보습 피부관리에 완전 강추합니다 !!!